[세계]세계 곳곳 홍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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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카리브해 연안에 홍수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백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계속 늘고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폭우가 카리브해 연안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만 백여명이 숨지고 백50여명이 실종되는 등 홍수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이티에서도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58명이 숨졌고 푸에르토리코에서도 4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중서부 지역엔 토네이도를 동반한 뇌우로 전력공급이 중단됐으며 일부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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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 당근을 박아 만든 피리와 호박 드럼, 드릴로 당근을 파내는 소리도 이 악단에선 훌륭한 리듬악기가 됩니다.

예술의 고장 빈의 음악가 9명이 야채를 이용한 악단을 만들어 화제입니다.

[감스터러/연주자 : 가끔 사람들이 향기가 아주 좋다고 말합니다. 그런 느낌이 청중에게 큰 영향을 주고 역시 야채의 색이 강한 시각 경험을 준다고 봅니다.]

공연 때마다 야채를 사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공연이 끝나면 이 야채들로 스프를 만들어 먹기 때문에 아까울 것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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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넥타이에 병균이 득실거린다.

이스라엘의 한 의대생이 의사 42명의 넥타이와 경비원의 넥타이를 비교 조사한 결과 환자 접촉이 많은 의사의 넥타이에서 8배나 많은 병원균이 나왔습니다.

의사의 더러운 넥타이를 통해 병이 옮겨질 수도 있다는 얘기인데 이에대해 의사협회는 넥타이 소독보다 손을 씻는 게 더 중요하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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