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지난 2001년 9월 중국에서 한국인 마약사범 신모씨가 사형당한데 이어 또 다른 한국인이 중국 현지에서 사형집행 통보를 받았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중국에서 조선족 중국여성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64살의 한국인 남자의 사형이 최종 확정됐으며 오는 28일 사형집행이 예정돼 있다는 통보를 중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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