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서 유독가스 유출...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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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충칭의 화학공장에서 냉독성 염소 가스가 유출돼 7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주민 15만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액화염소가스 40여 톤이 저장된 7기의 저장고에서 염소 가스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염소가스는 2.5밀리그램만 들이마셔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맹독성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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