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투표 일제 시작, 종로 투표소 표정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투표, 선관위 주권 행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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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표는 한 시간쯤 전인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지금부터는 전국의 주요 투표소를 연결해서 자세한 투표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 종로 투표소입니다.

손승욱 기자! (네, 경기상고에 마련된 서울 종로 청운동 제2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하는 사람 점점 늘고있나요? 어떻습니까?

<기자>

네, 투표 시간 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곳 종로의 투표율은 3.64%입니다.  모두 5천17명이 투표를 해 지난 2천년 총선 당시 2.64%보다 1%정도 높습니다.

종로 유권자는 모두 13만7천663명의 유권자가 모두 54곳의 투표소에서 귀중한 한 표를 던지게 됩니다.

종로 유권자는 모두 13만 7천 6백 53명으로 54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선관위 측은 이곳 종로의 선거운동기간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투표율이 지난 총선의 57.6%보다 다소 오르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선관위는 아침식사시간 이후인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그리고 점심식사 이후인 낮 1시부터 오후 3시에 유권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곳 종로에는 모두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투표 시간이 저녁 6시까지인 만큼 잠시라도 시간을 내서 소중한 주권을 반드시 행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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