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1019개 투표소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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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대전.충남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대전 문창초등학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진석 기자! (네, 대전시 중구 문창동 문창초등학교 투표소입니다.) 대전.충남지역 올해 어느 때 보다 선거 열기가 뜨거웠고 그래서 결과를 예측하기 역시 쉽지 않은데요, 투표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이시간 현재 대전과 충남지역 모든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갖가지 정치적인 쟁점이 많았던 만큼 대전.충남지역의 투표열기는 지난 16대 때보다 높을 전망입니다.

문창초등학교에 마련된 대전 부사 제3투표구 투표소에는 이시간 현재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볼일을 보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지역의 1,019개 투표소도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유권자를 맞고 있으며 평온하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투표소 주변에 4,100여 명의 경비 병력을 투입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전은 이번 총선에 6개 선거구에 모두 32명의 후보가 출마해 5.3:1의 경쟁률을, 충남은 10개 선거구에 모두 57명이 출마해 5.7:1의 경쟁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장담하고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유권자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의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과거의 부패를 청산하고 참신한 일꾼을 뽑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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