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을 사칭해서 민주당 신당 창당자금을 모은다며 그룹 회장과 국회의원들에게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47살 조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씨는 지난달 27일 SK 손길승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유인태 정무수석이라고 말한뒤에 민주당 신당을 창당하는데 돈이 필요하다며 100억원을 요구하는 등 대기업과 정치인을 상대로 거액을 받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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