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1시쯤 울산시 온산읍 덕신리 산업도로에서 갤로퍼 승용차가 고압 전신주를 들이받아 전신주 3개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덕신리 일대 2천 가구가 3시간 동안 정전되고 산업도로 왕복 4차선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오전 8시 20분 쯤 전남 광양시 옥곡면 원적 마을 옆 남해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관광버스가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2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관광버스가 크게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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