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SK글로벌의 채권을 갖고 있는 국내 은행 10곳이 글로벌의 무역금융 관련 채무가 없는 것처럼 기록하는 방법으로 회계부정을 도와준 사실이 드러나 금융감독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 은행들은 지난해 1월 글로벌의 외부 감사법인인 영화회계법인이 회계감사를 위해 채무조회를 요청하자 글로벌측의 요청을 받고 채무 잔액을 모두 누락시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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