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축구선수, 경기중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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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프랑스에 벌어진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준결승 도중 선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카메룬과 콜롬비아의 경기 후반 26분쯤 카메룬의 마크 비비앙 푀 선수가 갑자기 쓰러진 뒤 45분간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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