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 연속 워싱턴과 런던 등에서 잇따라 이라크전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는 시위대 수백명이 백악관을 향해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십여명이 연행됐습니다.
이밖에 영국 런던에서도 4백여명이 반전 시위를 벌였고 독일과 스페인, 터키와 벨기에 등지에서도 만여명이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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