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판매 비리 관련자 2명 음독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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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경북 청송 진보농협 고추판매 대금 횡령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진보 농협 직원 김 모씨가 지난달 30일 자살한데 이어, 8일 오후에는 원주농협 직원 원 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원씨는 진보농협의 고추 판매대금 25억원을 가로챈 중간상 허 모 씨에게 농협 직원들을 소개해준 것으로 알려져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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