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호주서 플라스틱 화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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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쉽게 손상되는 지폐의 단점을 보완한 플라스틱 화폐가 등장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물에 적시거나, 구기거나, 심지어 찢으려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화폐입니다.

겉보기는 일반 지폐와 비슷하지만, 수명이 다섯배나 길고 손상되면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또 홀로그램이 새겨져있어 위조가 힘듭니다.

호주에서 개발된 이 플라스틱 화폐는 세계 20여개국에서 발행을 의뢰해왔는데, 특히 올초부터 유로를 발행하는 유럽 연합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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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개발된 이 인형은 글을 읽고 말을 합니다.

{"B.U.B.B.L.E. 버블(거품)" }

숫자를 읽고 꽤 어려운 계산까지도 척척 해냅니다.

이 인형의 가격은 우리 돈 12만원 정도여서, 장난감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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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총각이 장가 가기 힘든 것은 스페인도 마찬가집니다.

도시에서 온 신부감 4백명이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농촌 총각들에게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어진 파티에서는 한껏 즐거움과 웃음이 피어났지만 정작 농촌에서 살겠다는 여성이 얼마나 나올지는 기다려 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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