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언론은 9.11 테러가 `미국에 대한 신의 징벌´ 이나 `미국의 자작극´ 등으로 규정하고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다면 패배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국영 주간지 알-익티사디는 1면을 불타는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사진을 싣고 `신의 징벌´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관영 일간지 알-줌후리야는 사설을 통해 미국이 9.11 사태에서 미국의 정책이 증오를 불러 일으켰다는 교훈을 배웠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라크 국영 TV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아랍과 이슬람 신도들에 대한 무제한적인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국이 9.11 테러를 고의로 준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