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지반 한쪽 기울어 안전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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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나라당 김영춘의원은 4일 월성원전 1호기 원자로 지반이 한 쪽으로 기울면서 1978년이후 지금까지 원자로 서쪽방향이 동쪽방향보다 7.56mm 내려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측은 이에 대해 원전설계 부등침하의 허용치가 12.95mm여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는 침하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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