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씨 빈소에 조문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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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경기도 일산 국립 암센터에 마련된 빈소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이홍갑 기자? (네, 국립 암센텁니다.) 지금 그곳 표정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주일씨의 빈소가 마련된 이곳 국립 암센터 영안실에는 이시각 현재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동료와 후배들은 부음을 듣자마자 달려와 이씨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폐암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한 터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코미디 황제의 죽음에 동료와 후배 연예인들은 모두 안타까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씨와 절친했던 연예인들은 이씨의 영정 앞에서 통곡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이주일씨를 아꼈던 각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녁 7시반 쯤에는 김삼남 청와대 복지노동수석이 김대중 대통령을 대신해 조문했습니다.

각 방송사들과 신문사, 기업체와 단체장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각계에서 보낸 조화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밤에는 본격적으로 조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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