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홍명보 등 우리 선수 4명이 이번 월드컵 올스타팀 최종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정하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제축구연맹 테크니컬스터디그룹이 뽑은 월드컵 올스타팀 최종 후보 33명에 홍명보, 이운재, 유상철, 안정환 등 4명의 우리 대표팀 선수가 포함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는 준결승 경기까지 지켜본뒤 이들 33명 가운데 포지션별 최고 선수 11명을 선정해 오는 28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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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공식 사이트인 피파월드컵닷컴이 실시하는 네티즌 투표에서, 안정환 선수의 이른바 '오노 세리머니'가 '가장 멋진 골 세리머니'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와 3위에는 나이지리아의 아가호와 선수가 보여준 7연속 텀블링 세리머니와 세네갈의 파프 부바 디오프 선수의 아프리카 전통춤 세리머니가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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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는 이번 월드컵에서 문제가 돼온 대량 공석 사태의 책임을 한일 양국의 조직위원회에 돌렸습니다.
피파 티켓 소위원회의 윌 위원장은 지난해 10월까지 요구했던 경기장 관련 자료를 한.일 조직위원회가 지난 2월에야 제출해 입장권 판매가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