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연행'에 항의시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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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구명을 위한 시민연대 40여명은 19일 오후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 보안요원이 베이징 한국 영사부에 무단 진입해 탈북자를 끌고 간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집회에서 중국 정부는 탈북자의 난민 신청을 공식 접수하고 유엔의 탈북자 실태조사를 즉시 허용하라고 주장한 뒤 중국 대사관 정문 앞으로 진출해 계란을 던지려다 이를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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