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앞, 또다시 붉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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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미국전에 이어 포르투갈 전때도 서울시청 앞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또한번 붉은 물결이 기대됩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김우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 미국전때 세계를 놀라게 했던 서울 시청 앞의 붉은 물결이 포르투갈 전때도 재현됩니다.

서울시는 이번에도 시청 앞 광장에 대형전광판 3개를 설치하기로 하고, 경기를 전후해 을지로등 시청앞 연결도로중 일부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열띈 장외 응원과 깔끔한 뒷 마무리가 또다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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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독일 대표팀이 오는 15일 서귀포 16강전을 앞두고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5골로 득점선두에 올라있는 클로제를 앞세운 독일 대표팀은 B조 2위로 예상되는 남아공과 대전할 것으로 보여, 8강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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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쇼트트랙 선수 오노가 동계올림픽에서의 일을 우리 국민들이 잊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오노는 한국인들이 여전히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이 놀랍지는 않다면서, 안정환 선수의 골 세레모니가 쇼트트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여유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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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들의 잇따른 예선탈락으로 감독들의 사임도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로 우루과이의 푸아 감독이 사임했습니다.

푸아 감독은 세네갈과 마지막 경기에서 3-3으로 비겨 예선탈락하자, "한 시대가 끝났다"며 사의를 밝혔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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