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핀란드 정상회담, "햇볕정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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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김대중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타르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보기술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와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 대통령과 할로넨 대통령은 또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인적교류와 기술협력을 촉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할로넨 대통령은 특히 김 대통령의 대북 특사파견 등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협력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햇볕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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