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 황사와는 조금 다르지만 미국에서도 갑자기 불어 닥친 모래 바람 때문에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오늘(8일)의 지구촌 소식, 하현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갑자기 불어닥친 모래바람으로 고속도로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멈춰선 차를 뒷차가 들이받으면서 대형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없었지만 무려 26대가 잇따라 부딛히면서 운전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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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지 않고 연주하는 전자악기 테레민. 고주파를 발산하는 안테나 근처에 손을 가져가면 저절로 소리가 납니다.
연주방식만큼이나 특이한 음색 때문에 공상과학영화에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관객}
"테레민 연주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테레민 애호가들은 이 전위적인 악기가 21세기를 맞아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될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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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올라탄 침대를 들고 200미터를 주파해야 하는 ´침대들고 달리기´ 경주입니다.
가벼운 침대는 필수, 여성멤버의 다이어트는 선택. 하지만 올해 우승팀의 여성멤버는 이번 대회를 위해 무려 일주일을 굶었다며 기염을 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