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 봄 맞이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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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차도 계절을 탑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차량도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보도에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우선 겨울철 차체 곳곳에 쌓인 흙 먼지와 염화 칼슘을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제설용 염화칼슘은 차량을 쉽게 부식시키기 때문에 고압 세차기로 말끔히 씻어내야 합니다.

추위로 얼었던 이음매가 풀리면서 물이나 기름이 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김성태/스피드메이트}

"겨울철에 굳었던 호수 부분 누유되고 오일실에서도 누유될 수 있으니까 점검해야 합니다."

엔진 오일과 냉각수, 브레이크와 파워 핸들 오일 상태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바로 교환해줘야 합니다.

홈이 깊은 스노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야 소음과 연료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겨울을 지내면 차량은 배터리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배터리가 정상인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겨울철에 쓰지 않던 에어컨 벨트와 에어컨 가스의 상태를 점검해야하고, 때가 낀 에어필터와 항균필터는 새 것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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