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제 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경련이 비합법적인 정치자금을 주지 않기로 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부패가 남아있는 한 어떤 좋은 경제정책도 효과가 없다면서 전경련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정계와 재계가 서로 협력해 깨끗한 정치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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