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세금 25억원을 포탈하고 회사 자금 백8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벌금 30억원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지법 형사22부는 "조 피고인의 탈세와 횡령 혐의가 모두 사실로 인정되지만, 재판 과정에서 포탈 세액을 납부하고 횡령액을 상당 부분 변제한 점을 감안해서 법정 구속은 하지 않는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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