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환자 항의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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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9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원광대 제 2정신병원에서 알콜 중독으로 입원 중인 환자 30여명이 비인간적인 대우와 불결한 식사에 반발해 8시간 가까이 진료를 거부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오늘 아침 김치 반찬에서 이물질이 나오자 15개 병실의 문을 걸어 잠근 채 진료를 거부했으며, 병원측의 개선 약속을 받아내고 오후 5시반쯤 농성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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