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낮 12시쯤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한국인 관광객 19명이 탄 여객선이 폭풍우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37살 유옥순씨와 36살 김형래씨가 숨졌으며, 나머지 한국인 관광객 17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숨진 2명의 유해와 생존자들은 19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17일 낮 12시쯤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한국인 관광객 19명이 탄 여객선이 폭풍우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37살 유옥순씨와 36살 김형래씨가 숨졌으며, 나머지 한국인 관광객 17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숨진 2명의 유해와 생존자들은 19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