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영수회담 제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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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김대중 대통령이 이회창 총재와 대화를 제의한 것은 의미있는 일로 일단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대변인은 이어 "시간을 오래끌 사안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혀 이회창 총재가 싱가포르 방문에서 돌아오는 다음주 후반쯤 회담이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빠르면 16일부터 공식, 비공식 채널을 통해 회담의 의제와 시기 등을 사전 조율하기 위한 실무준비 접촉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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