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19일 하이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되면서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한달도 안돼 코드레드라는 바이러스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하이 바이러스의 공포가 채 가시도전에 코드레드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 대전청사와 서울시청 등의 서버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전산망 일부가 불통되는 등 대학과 기업 등 만4천여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피해규모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큽니다.
이 바이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계인 윈도 2천의 웹서버만 공격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바이러스와는 달리 감염경로나 감염여부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증상은 주로 서버 속도가 느려지며 경우에 따라서는 서버가 아예 멈춰버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서버를 이용해 인터넷을 접속하려는 네티즌은 인터넷 이용이 어렵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코드레드 바이러스 가운데 변종은 감염된 시스템에 상주해 각종 정보를 빼낼 수 있어 국가 기관과 기업의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해는 크지만 예방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러스 예방 전문 업체에서 코드레드 퇴치 솔루션을 다운받은면 쉽게 예방과 치료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