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단 참사, 운전자 사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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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수학여행단

버스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경북 김천경찰서는

이번 사고에 관련된 운전자 서너 명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사고가 난 수학여행버스를

4차례 수색했으나 안전 장구를 전혀 찾지 못해

부산 대륙관광 대표에 대해

행정처분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의 불법개조와

불법 유류 사용 여부를 감정한 결과

위반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시신 18구의

유전자 감식 결과가 모두 나왔다면서

유족들에게 시신을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 사법처리 여부를

포함해 종합 수사결과를 21일 발표합니다.

박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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