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탈세 대부분 확인


언론사 탈세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일부 신문사의 사주들이 법인의 소득 가운데 일부를 개인적으로 가로챈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관계자는 일부 신문사가 광고 수입 등을 회계 처리하지 않고 사주의 비자금으로 빼돌려, 계열사의 주식 등을 사들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오늘 계열사의 전직 사장과 사주의 친인척 등 22여명을 불러, 법인 자금과 계열사 주식의 이동 과정을 정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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