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면합의서 공개


◎앵커: 한나라당은 오늘(8일) 금강산 관광사업 대가지불에 관한 이면합의서라며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 명의로 된 `확인서´를 공개했습니다.

김 사장이 지난 달 8일 서명한 것으로 돼있는 이 `확인서´는 2월부터 밀린 다섯달분 금강산관광 대가는 지난 달 21일부터 30일 사이에 지급한다는 등 4개항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불 능력이 없는 현대 아산이 이런 이면합의를 한 것은 정부와 현대가 관광공사를 끼워넣어 북측에 돈을 주기로 미리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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