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이남순 노총위원장 오찬


◎앵커: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노사문제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대통령은 "기업도 살고 근로자도 사는 노사관계를 정립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노동운동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기업 구조조정에 항의하며 지난달에 단식농성을 벌였던 이남순 위원장은 지난 9일 농성장을 찾은 한광옥 비서실장에게 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