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부시 추월


◎앵커: 미국 대통령선거의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에서는 처음 으로 매케인이 부시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오늘 들어온 지구촌 소식, 정군기 기 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대통령선거의 첫 결전지인 뉴햄프셔주의 여론조 사에서 공화당의 매케인 상원의원이 42%의 지 지를 얻어서 부시 후보를 9% 차로 눌렀습니다.

AP통신이 실시한 이 결과에서 민주당은 브래 들리 후보가 49%를 얻어서 고어 부통령을 8%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 같은 장면이 벌어지고 있는 이 곳은 브라 질 쌍파울로 근교의 한 교도소입니다. 면회 온 친지들로부터 총을 건네받은 죄수들이 교도관 을 인질로 잡고 경찰들과 치열한 총격전을 벌 이고 있습니다. 무려 23시간이나 계속된 이 총 격전으로 죄수 한 사람이 죽고, 방문객과 경찰 관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일본 세가사가 소니사에 이어 개발한 로봇 강 아지입니다. '푸치'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작은 몸집에 주인의 명령에 따라 앉거나 일어설 수 있으며 짓는 것은 물론, 노래도 부를 수 있습니 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1100만원, 완구 치고는 비싸지만 지난번 소니가 개발한 비슷한 값의 로봇은 하루 만에 다 팔렸습니다.

태양과 흰 모래가 빛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 로의 한 해변, 경찰과 한 여인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변에서 토플리스 차림을 금지하기로 한 경찰의 단속에 맞서서 완강히 저항하던 이 여인과 남편은 결국 경찰서로 끌 려가고 말았습니다.

SBS 정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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