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전우회 '보도' 항의 시위


◎앵커: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회 소속 회원 200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앞에 서 월남 파병군인들의 양민학살 보도가 참 전 용사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격 렬한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 일부 는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 2대를 전복시 킨 뒤 각목을 휘두르며 건물 안으로 들어 가서 사무실 집기를 부수고 직원들의 출입 을 막는 바람에 신문 제작에 차질이 빚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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