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여객기 추락


◎앵커: 페르시아만에 여객기가 추락해서 14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이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카이로를 출발해 바레인으로 가던 걸프항공 소속 여객기가 페르시아만 바다 위로 추락했습 니다. 이 사고로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 무원 143명 모두가 숨졌습니다.

희생자는 이집 트인이 6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바레인 당국 은 미 해군과 함께 시신을 모두 찾았습니다. 목 격자들은 추락 직전 엔진쪽에서 불길이 일어났 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토마 토 축제입니다. 트럭에 가득 담긴 토마토들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골목길은 토마토 주스 수 영장으로 변했습니다. 1940년에 시작된 이 축제 에 올해는 2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뉴욕의 한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로봇, 릴 제프입니다. 한 달 월급 70만원, 무거운 수술 장비를 나르는 힘 든 일이지만 아무런 불평도 없습니다. 복잡한 병원 내부를 잘 돌아다니도록 센서와 컴퓨터 지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복도에서 사람을 만 나면 비켜주세요, 감사합니다, 간단한 말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병원은 앞으로 제프의 동료들 을 더 많이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SBS 이승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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