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기업 400여 곳 수사


◎앵커: 검찰은 오늘 열린 전국 검찰장 회의에서 최근 부실기 업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데 의견을 모 으고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부실기업 400여 곳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뒤 본격 수사 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중점수사대상은 회사 재산을 빼돌려 은닉 처분하거나 거액을 대출받 고 고의로 부도를 낸 뒤 회사재산을 다시 취득 하는 등의 행위이며 검찰은 유관부처와 합동으 로 해당재산을 추적환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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