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휴일 유세


대선후보들이 TV토론회 준비에 전념한 오늘각 후보진영의 지도부와 유세팀은 전략지역에서 막판 총력 유세전을 폈습니다. 장현규기자의 보돕니다.

대선 나흘을 남겨놓은 마지막 휴일인 오늘,한나라당 조순 총재는 출신지인 강원도 양양과 속초.춘천을 돌며 이회창후보의 지지세 확산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이기택 선대위의장 역시 연고지인 부산에서 득표전을 펼쳤고,김덕룡 선대위원장은 새물결유세단과 함께 수도권등 전략지역 공략을 계속했습니다.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와 박태준총재는서부경남과 수원에서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대중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파랑새 유세단과 안보특위유세단도수도권과 전방지역에 대한 유세를 통해정권교체를 위한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신당 이만섭총재와 박찬종 선대위의장은 서울과 부산경남에서세대교체와 3김청산을 강조하며 이인제후보의 당선을 역설했습니다. 모래시계 유세단과대학생으로 구성된 테마 유세단도 각각 창원과 포항,서울의 대학가를 돌며젊은 대통령을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에스비에스 장현규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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