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또 교통통제


휴일인 오늘 영동 산간에는큰 눈이 내렸습니다. 눈덮인 설악산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했지마는,미시령 구간은 이달 들어서만도벌써 두 번 째교통이 두절되는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김희남 기자가 보도합니다.영동 산간에 꼭 2주일만에또 큰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까지{영동산간 대설주의보(Cm)미시령20, 대관령 진부령 한계령 7} 미시령에 20Cm대관령과 진부령 한계령에 각각 7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오후 1시 반을 기해영동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휴일을 맞아 기습적으로 오기 시작한 눈은이 곳 미시령에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속초와 인제를 연결하는설악산 미시령 구간은이달 들어서만도 벌써 두 번 째차량 통행이 끊기고 있습니다.교통 경찰관 "눈 때문에 통제하니까 진부령이나 한계령으로 돌아 가십시오." 한계령과 진부령 등 산간도로는체인을 감아야만통행할 수 있습니다. 눈은 앞으로 5 내지 10 Cm를 더 내린뒤오늘 밤 안으로 그치겠다고{영상취재:허 춘} 강릉 지방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SBS 김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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