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유럽 운행중단


아시아나 항공이 유럽 노선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그동안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벨기에의 브뤼셀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빈 등 유럽 3개 도시에 정기 직항 항공편을 운항해왔으나 이달 들어 외환위기로 승객이 줄자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아시아나는 아울러유럽 현지 영업소도 내년초까지 철수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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