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차, 안전지원 뚜렷


어제 마감된 특차모집 원서 접수 결과,자기 점수에 불안을 느낀 수험생들이안정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대학의 인기학과 합격선이높아질 전망입니다. 엄재용기자가 보도합니다.

98학년도 특차모집 전체 평균경쟁률은 지난해 1.9대1보다다소 높은 2.1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연대 의예과 4.4대1, 고대 법학과 2.9대 1,서강대 인문대 3대 1 등각 대학의 인기학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각 대학 인기학과의 특차모집 합격선이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입시전문학원인 정일학원이연세대와 고려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연세대 의예과는 378.8점치의예과는 372점, 건축학과는 364.5점,기계전자학부는 357.8점 정도로 예상됐습니다.사회과학계열은 365점, 법학과는 364.6점,상경계열은 364.5점, 어문계열은 358.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려대는법학과가 372.1점, 행정학과 367.4점,정외과가 364.2점, 신방과는 358.6점으로 예상됐습니다.의예과는 368.4점, 건축학과는 365.6점통계학과는 359.4점,컴퓨터학과는 359.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특차에서 상위권 학생들이상당히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이에따라 4개군으로 나눠 실시되는 정시모집에서는일부 상위권 대학에서 합격선이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스비에스 엄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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