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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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제주도는국내외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이용탁기자가 보도합니다.새해 첫날인 오늘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은 3만4천명이 넘는 것으로집계됐습니다. 새벽부터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들은바다안개가 너무 짙게 깔려 아쉬워했습니다. 그렇지만 정상에서 채화된 태양빛이 일출광장으로 옮겨져 활활 타오르자모두 하나가 되어 환호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 남제주군 성산일출봉 광장} 오늘부터 일반인들의 등반이 허용된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는 천5백여명이 몰려 산등성마다 원색의 물결을 이뤘습니다. {오늘 오후 1시 / 한라산 정상 백록담} Effect (3-4초) : 정상에서의 만세삼창 * 이 인터뷰 신통치 않으면 빼버릴 것. (INT){임영숙 / 광주시 북구 } "그간 힘든일이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잘풀리기를 기원하기 위해 한라산을 찾았다" 특히 일본과 동남아에서만 2천여명이 넘게몰려와 제주도는 모처럼 관광명소다운활기를 되찾고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5만여명, 주요 특급호텔과 항공권 예약은 마감된지 오랩니다. 항공사들도 오는 4일까지 정기편 외에131편의 특별기를 제주노선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강동철} 제주에서 sbs 이용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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