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내가 더 적임


서울방송과 동아일보그리고 경실련이 공동주최하는서울시장 후보 초청 TV토론이오늘 SBS 8뉴스에 앞서 1시간 2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국민회의 고건후보와 한나라당 최병렬 후보는 서로 상대방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며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민성기기자의 보돕니다.

선거일을 사흘 앞두고 열린 오늘 토론회는 두 후보의 기세싸움으로초반부터 전운이 감돌았습니다.

최병렬 후보와 고건 후보는상대방의 6공당시 전력을 거론하며팽팽한 설전을 시작했습니다. 최후보가 환란책임론을 추궁해 나가자고후보는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의혹등을 꼬집으며맞대응했습니다.

두 후보는 각종 의혹설에 대한 패널리스트들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정면대응으로 일관했습니다. 두 후보는 그러나서울시정을 획기적으로 개혁하고실효성 있는 실업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에는한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민성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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