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중 러시아선박 도주


선박수리비를 내지 못해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압류처분을 받고부산 남외항에 정박중이던러시아 국적 냉동운반선 티비야호가어제 오전 10시쯤 60살 한해동씨등 경비원2명을 태운채 공해로 달아나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부산해경은 이 선박이 우리영해를벗어났을 것으로 보고 외무부를 통해피랍 경비원의 신변보호를 러시아에요청했습니다.티비야호에는 한씨 등 경비원 2명외에러시아선원 18명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알려졌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