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인공심장 이식받은 환자 숨져


◎앵커: 한국형 인공 심장을 이식수술 받은 환자가 숨졌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12일 한국형 인공심장을 세계 처음으로 이식받은 말기 48살 홍모씨가 12일만인 어젯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홍씨가 수술 전부터 앓던 간부전증이 갑자기 악화돼 숨졌지만, 이식된 인공심장은 최후 순간까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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