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번 시범 관광에서는 예상했던대로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됐습니다.ㅘㄱㄴ광객들이 특별히 불편하게 느낀것이어떤것들이 있었는지, 홍지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모든일정에서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입니다.아침 6시반에 일어나 저녁 6시까지실제로 관광한 시간은서너시간밖에 되지 않습니다.쇼핑시설이 부족한 것도 문젭니다.조그만 가판대 한두곳을 제외하고는기년품을 살 곳이 전혀 없으며화장실 같은 편의 시설도 모자랐습니다.
갑자기 서울에 연락할 일이 생겨도북한 영내에 들어가는 순간부터는배위에서 전화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규제도 지나치게 심했습니다.관광객들에 대한 지나친 통제와장전항에서 온정리까지길가에까지 철조망이 처져위압감을 준다는 지적입니다.
또 관광안내원들의 미비한 사전준비나일방적인 행동제약도 불만의 대상이 됐습니다.그렇게도 기다렸던 금강산관광을 마친시범운항 참가자들은 이번에 드러난 미비점들을철저히 보완해 모래있을 본 운항에서는아무런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동해항에서 SBS 홍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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