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오늘 오후 한강둔치에서전국 교원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부가 교원의 정년을 단축하려는 방침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원의 정년이 단축될 경우교직의 전문성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정부는 경제논리를 앞세워교원의 정년을 단축하려는 계획을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은한강 둔치에서 여의도 문화광장까지가두행진을 벌여 이일대 교통이한동안 체증현상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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