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활뉴스

오늘의 생활뉴습니다.

국민회의는 현재의 퇴직금 제도를기업연금 제도로 바꾸는 방안을 마련해오는 27일 공청회를 엽니다.이 방안은 현재의 법정퇴직금제도를 없애는 대신기업이 전액 부담하거나 사용자와 근로자가 공동부담하는 기업연금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돼 있습니다. 또 이 두가지 형태의 기업연금 중 어떤 것을선택할 것인지는 노사합의결과에 따르도록돼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국의 어느 지역에서나우체국을 통해 운전면허시험 응시원서를낼 수 있게 됩니다.정보통신부는 현재 서울에서 시범실시중인 이 제도를 다음달에 경북과 전남,강원지역 우체국으로 확대하고,내년 상반기에는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내 39개 사립초등학교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입생 원서를 접수합니다.입학대상은 92년 3월1일부터 93년 2월말 사이에태어나 서울시내에 살고 있는 어린이로,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여러 학교에 원서를 낼 수 있고,추첨으로 입학생이 결정됩니다.

앞으로 향토예비군 설치법이 바뀌게 돼,내년 7월부터는 군에서 제대한 뒤나 주소를 옮긴 뒤예비군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처벌을 받지 않게 됩니다.그러나 거주지 이전신고까지 하지 않으면 예비군 훈련통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주소를 옮긴 뒤의 거주지 이전신고 만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오늘의 생활뉴스 윤지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