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장 위,변조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지금까지 경찰에 확인된 BC카드피해자는130여명입니다. 그러나,용의자들은 경찰조사에서6백명의 고객명단을 빼냈다고 진술하고 있어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시경에 나가 있는 우상욱기자를 연결합니다. 우상욱기자(네,서울시경입니다)자세한소식을 전해주시죠이들이 빼낸 고객 자료는발견한것 만도 6백여장입니다. 즉 고객 6백명의 신용정보를속속들이 알고 있었다는 애기입니다. 고객 정보만 있으면 이들이 신용카드를 불법위조하기란 식은죽먹기입니다. 신용카드 복제를 맡았던용의자 신학용씨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INT 신학용 따라서 지금까지 밝혀진 피의자 110여명 외에도 많으면 4백90명까지 더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이들은 홍콩에서 돈을 인출한 현금인출기에서 벡만원 이하만 빼낼 만큼치밀하게 돈을 빼돌렸기 때문에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가더 있을 것으로 경찰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이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서얼마나 많은 돈을 빼돌렸는지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잇습니다. 또 이들외에도 위조카드 불법인출에가담한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에스비에스 우상욱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