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지수 5백선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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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주가도 큰폭으로 올라종합주가지수 5백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또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토요일장으로는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김석재기자가 보도합니다.

주가 시세판이 상승을 알리는 빨간불 일색입니다. 증권사 객장도 투자자들로오랫만에 붐볐습니다. (싱크){투자자 그동안 주식때문에 속도 많이 썩었는데 활황이니까 기분이 상당히 좋죠. } "오랫만에 후련한데요"(CG) 오늘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24.37포인트나 오른 490.71. 지난 4월 이후 7달만에 주가가 490선을 넘은 것입니다.

(CG) 특히 거래량은 1억8천만주,거래대금은 1조2천9백억원이나 돼토요일장으로는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한때 {전산망 과부하로 한때 매매 지연} 증권전산망에 과부하가 걸려 일부 매매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주가 활황은 {신용도 상향평가로 투자심리 호전 } 무디스가 원화 표시국채의 신용도를 3단계나 상향평가했다는 소식으로일반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투자심리를 크게 호전시켰습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지난달 외국인 투자규모는 {11월 외국인 투자 13억7천8백만 달러로 IMF 이후 최고치} 13억7천8백만달러로, 지난해 IMF 구제금융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이용규 대신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이용규 책임연구원 대신경제연구소 } "앞으로도 오를 가능성 높아" 오늘 주식시장은 마지막 토요장으로 {영상취재:이인규 편집:김종미} 앞으로는 토요일에 장이 서지 않는 대신평일장이 1시간씩 늘어나게 됩니다. SBS 김석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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