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영화사를 차려놓고 배우 지망생을 모집해 강습비를 받아 챙기고 성추행 까지 한 혐의로 서울 안암동에 사는 34살 김모씨와 33살 이모씨등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와 이씨는 서울 영등포에 유령 영화사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해 12월부터 배우지망생 4천5백여명으로부터 강습비 9천2백여만원을 받아 챙기고,지망생 가운데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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