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폭발 56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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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국내외에서 호재가 겹치는데다시중의 뭉칫돈에 이어개미군단으로 불리는 일반 투자가까지가세하면서 이제는 과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종증권의 전환사채 청약 마지막날.주간사인 동양종금측이청약장 문을 걸어잠그고 번호표를 나눠줘야 할 정도로 사람이 몰렸습니다.시중의 여유돈이 증권시장으로몰리고 있는 현장입니다.이달들어서만 1조원의 개인투자자금이증권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경기전망이 밝아지고 있고금리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여기에다가 구조조정이 순조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엔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는등 안팍에서 호재가겹치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활황이 계속되면서 증권사 객장에는 벌써 보름가까이, 점심시간마다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투자가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오늘 종합주가지수는 567.61. 41.09포인트나 올라서사상 최대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일단은 개인투자가들과 외국인 자금이워낙 많이 몰려들고 있어서,주가는 당분간 더 상승세를 탈 전망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곧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오를 이유가 뚜렷한 주식만 골라사는신중한 자세를 지켜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SBS 이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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